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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증가세 여전, ‘이상행동’ 주의해야

질병관리본부가 3월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타미플루 등 복용 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관찰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2주 20.3명, 13주 27.2명, 14주 32.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감염이 7~18세의 소아청소년에 집중됨에 따라 단체시설과 가정에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열을 재고 있는 부모

만약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엔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는 등원, 등교하지 않아야 한다.

타미플루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부작용 논란과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히면서도, 발생 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하여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경과관찰 필요성에 대한 충분히 설명할 것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발병 초기에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흔한 부작용(2~15%)은 오심, 구토 등이며, 드물게 소아청소년에서 섬망이나 환각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고된 바 있으나, 이 약을 투약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환자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소아청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인플루엔자로 진단되어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을 복용할 경우,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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